시작하며 - WELCOME TO MY LONELY PLANET by storyband

1년이란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갔습니다.

캄보디아란 낯선 나라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그 설레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또 길 위에 섰습니다.

2월 28일, 꼭 1년에서 3일 모자란 362일만에 한국땅을 밟았고,
반가운 가족, 친구들과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한 채,

3월 23일 에어아시아로 쿠알라룸프르...
24일 다시 라오스 비엔티안(왕위짠)으로

방비엥(왕위엥)이란 동네를 거쳐,
지금은 루앙프라방입니다.

슬로우 보트를 타고, 훼이싸이 -  치앙콩 국경을 넘어
태국 치앙마이, 빠이에서 방콕으로

비행기를 타고 미얀마, 다시 방콕 
다시 인도, 그리고 네팔을 갈 예정입니다.

본래는 아시아와 중부아시아, 아프리카 대륙 이집트까지가는 목표의 일정이었는데,
이집트와 주변국들의 상황으로...우선 네팔까지만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통장에 현재 잔고 200여만원,
그리고 현금 200불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나를 향한 긍정적인 믿음!
 
새로운 세상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

만만치 않은 10키로 남짓 베낭!
맘이 잘 맞는 든든한 여행친구

지금 제가 가진 것은 비록 이게 전부이지만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네요!

오늘로 여행 열흘째,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지켜봐 주세요. 

우리 같이 걸어요!

비록 여기와 그곳의 시간은 달라도,
날씨가 달라도...

도시의 이름이 달라도

우리는 같은 지구별에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WELCOME TO MY LONELY PLANET :)

덧글

  • 난후 2011/04/03 23:22 # 삭제 답글


    예상을 뛰어넘은 활력넘치는 글이 올라왔네요^_^

    아~ 이제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데요. 그리고 기대됩니다. 어떤 세상을 보면서 다니실지.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올께요!

  • 난후 2011/05/06 09:19 # 삭제 답글


    건강하게 씩씩하게 다니시고 게신거죠?

    전 휴양차 오늘 여행갑니다. 같은 여행이지만 사뭇달라서 미안하기까지하네요.

    항상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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